본문 바로가기
냥님 상식

초보집사의 고양이 맞이하기 제 1탄

by 나초냥냥 2021. 10. 17.
728x90

초보집사의 고양이 맞이하기 제 1탄

고양이를 반려하기로 결정을 하였다면 먼저 꼭 준비해둬야 할 것들을 살펴보자.

 

1. 사료 및 물그릇

고양이 연령에 맞게 필요한 사료(건사료&습식캔)를 준비해야한다. 보통 2개월~6개월(중성화 전)까지는 키튼사료를 급여해야한다. 만약, 성묘를 데려온다면 일반 성묘 사료를 준비하면 된다.

>고양이의 사냥욕구 충족을 위해 밥그릇은 여러개로 준비하고 집안 곳곳에 배치해준다.

>사료와 화장실 근처에 물그릇이 있으면 오염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떨어진 곳에 배치해주는 것이 좋다.

 

2. 장난감

하루 10분~20분 최소 3회정도는 사냥놀이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장난감을 미리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고양이 마다 선호하는 장난감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종류별로 구입해두자

 

3. 숨숨집

고양이는 자신의 몸을 숨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안정감을 느낀다. 낯선 환경에 처음 오면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안전하게 숨을 수 있는 공간을 미리 준비해두자.

 

4. 스크래쳐

영역동물인 고양이는 영역표시 외에도 감정의 환기, 반가움 등의 이유로 스크래칭을 한다. 벽지나 가구의 훼손을 막기 위해서라도 스크래쳐는 꼭 구비해두자

 

5. 수직 공간

높은곳을 선호하는 고양이의 습성상 캣폴이나 캣타워는 필수품이다. 단, 어린 고양이를 데려올 경우 낙상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낮은 것으로 준비하는것이 좋다.

 

6. 화장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배변훈련이 불필요하다. 다만, 화장실이 마음에 안들거나 불결할 경우 배변실수를 할 수 있다.

모래의 종류도다양하기 때문에 선호할만한 모래로 미리 준비해두자. 고양이가 어떤 모래를 선호하는지 모르겠다면 모래의 종류를 두가지정도 준비하여 고양이가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화장실은 마리수+1로 준비를 해야한다.

>화장실의 경우 후드형(뚜껑이 있는), 평판형이 있는데 고양이의 습성을 고려한다면 평판형을 추천한다. 천적이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순간이 배변 시인데, 퇴로가 없는 후드형의 경우 고양이가 불안을 느낄 수 있다.

 

7. 이동장

이동 시 필수인 이동장은 미리 구비해두자. 맞이하러 가게 되는날 제일 처음 필요한 물품이다. 어떤 돌발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가슴줄,목줄등으로 안거나 데려오는 행위는 절대로 안된다. 낯선 상황에 불안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동장을 덮을 수 있는 것도 함께 준비하면 좋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