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평균수명과 나이에 따른 변화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몇 살일까?
실내 고양이의 평균수명은 일반적으로 12-18 세라고하며, 최대 20살 이상까지도 살 수 있다고 한다.
이는 고양이의 식이습관, 건강관리와 같은 환경적인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중성화 수술을 한 고양이는 더욱 오래살 수 있다고 한다. 중성화 수술이 생식기 질환을 예방하고, 외출등의 위협에서 멀어지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럼, 고양이의 평균수명과 나이에 따른 구분 및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자.
새끼 고양이 (최대 6 개월)
이시기에는 고양이에게 다양한 것들을 적응시키기 좋은 시기다. 소음이나 낯선 환경, 칫솔질등 가능한 새로운 것을
접하게 하고, 익숙해지게 하는데 좋은 단계로 보면 된다.
Junior 청소년기 (6개월 - 2년)
이 기간 동안 고양이는 성묘의 크기에 도달하고 성적으로도 성숙해지는 시기이다.
또한 사람과 잘 노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한 시기기 때문에, 이 시기에 손으로 놀아주거나 하는 경우,
오랫동안 손을 장난감으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장난감으로 놀아주자.
새끼 고양이 시절에는 물거나 긁는 것이 참을만하겠지만, 성묘가 되는 순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Prime 청년기 (3년 - 6년)
고양이는 이 기간 동안 인생의 전성기라 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대부분 건강하지만, 미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은 시기이다.
mature 성년기 (7년 - 10 년)
이 나이의 고양이는 사람 나이로 따지면, 40 대 중반에서 50 대 중반 정도 나이라고 보면된다.
이때는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다. 음식 섭취량을 체크하고, 활동량에 맞게
적절하게 음식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과제충이 되지 않게 관리해 주도록 하자.
Senior 중년기 (11년 - 14년)
사람나이로 60대 ~ 70대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고양이가 다양한 자극을 계속 느낄 수 있도록, 정서적으로
더욱 교류하고, 자극을 주도록 하자. 음식 퍼즐이나, 안정적인 음악등을 제공하여 더욱 환경을 풍요롭게 꾸며주는 게 좋다.
이 시기에도 과제충은 계속 관리를 해주어야 하며, 적당한 사냥놀이도 꾸준히 해주도록 하자.
Geriatric 노년기 (15년 이상)
이 시기에는 특히 조그마한 변화라도 지속 관찰하며, 고양이를 케어해줘야 한다. 목소리, 시력, 화장실 가는 빈도등
평범한 것들을 꾸준히 체크하고 건강관리에 힘을 쓰도록 하자. 위급사항이 생기거나, 아픈 일이 잦기 때문에 24시 동물병원도 미리 알아봐 두는 것이 좋다.
우리 나초도 대학까지 꼭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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