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한 모든것

급발진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한 모든 것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해 종종 뉴스나 유튜브에 나온다.
나는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지 혹시 나에게 그런 일이 발생하면 어쩌지 따위의 걱정을 한다.
 
살다 보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에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평소 운전 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 좋을 것 같다.
 
1. 급발진 의심 시 바로 앞 장애물에 박기
- 급발진이 발생하면 RPM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속도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진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 대응하기가 어렵기에 의심될 시 바로 앞 장애물에 박아 차를 멈추는 것이 좋다
물론, 사람은 본능적으로 장애물을 피하려고 할 것이다. 또한 고속도로 라면 앞 차가 없기에 이런 방법을 사용하기 어렵다.
 
2. 다리를 위로 올린다
- 액셀을 밟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다리를 빠르게 올려본다 그래도 차가 빠르게 전진한다면 급발진으로
확신하여 다음 대처를 바로 할 수 있다.
 
3. 브레이크를 '왼발'로 있는 힘껏 밟는다.
- 브레이크를 보통 나눠서 여러 번 밟는데, 급발진 의심 시에는 브레이크를 나눠서 밟으면 절대 안 된다.
있는 힘껏 끝까지 꾹 밟아줘야 한다. 보통 오른발로 브레이크, 엑셀을 살짝씩 밟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왼발로 있는 힘껏 밟아주자. 왼발은 익숙하지가 않은 발이라 체중이 훨씬 더 많이 실릴 수 있고,
왼발로 액셀을 밟을 수 있는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안전하다.
 
3. 기어를 중립(N)으로 놓는다. /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운다
- 사이드 브레이크 버튼[P]을 뒤로 당긴 상태로 유지한다.
 
4. 시동을 끈다.
- 전자식이라면, 시동 버튼을 3초간 꾹 눌러주거나, 세 번 눌러주면 시동이 꺼진다.
키로 시동을 끄는 케이스라면, ACC 위치까지만 돌려주도록 하자.
 
위 모든 방법에 대해 평소에도 꾸준히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절대 발생하면 안 되겠지만 혹시 모를 일에 대해
대비해 주면 좋을 것 같다.